[우리집신문=감자] 예천군은 11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 · 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천군은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금연클리닉 추가 운영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예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 ▲대학생 금연 동아리 ‘노담영웅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특히, 금연구역 확대 · 신설에 대한 선제적 홍보와 집중 점검, 유관기관과의 합동 금연구역 점검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신설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난 11월에는 ‘금연지도 · 단속 우수사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의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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