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최종성과공유회 개최- 창업기업 5개소, 전문가들 참여해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공유
[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는 지난 10일, 거제삼성호텔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5명과 함께 주요 평가위원들이 참석해 창업기업들의 사업 수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년차로 시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애소눈 사업 종료를 앞두고 창업기업들의 사업화 진행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참여한 창업기업은 거제오란다(수제오란다), 몽돌상점(쌀엿), 제이핸디(무드등), 거제두(두부먹거리), 솝솝박사(디자인비누) 등 5개 기업으로, 이들은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며 아이템을 실제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기업이 자신의 사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과를 발표한 후,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사업 수행 결과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함께 개선점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이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CORN프로젝트'와 같은 전문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다양한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지속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고 사업 성장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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