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시정비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 심사
[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시정비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시정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박주현 위원은 “새뜰마을 사업(묵꼬양 카페) 운영 주체의 고령화로 인해 조합 운영의 어려움과 주민 역량 강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타 지자체의 사례를 토대로 마을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수 위원은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서 마을의 인기 명소를 창출해 사업 종결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마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안성준 위원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택시 노선 개선을 제안하는 한편, “이용자 수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증액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저상버스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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