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급식을 내실화하고자 ‘학교급식 업무지원단(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지원단은 초등 영양교육자료 제작지원팀, 중등 영양교육자료 제작지원팀, 권장식단 운영지원팀, 영양상담 지원팀, 학교급식업무지원단 등 5개 팀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영양 · 식생활 교육부터 영양상담, 조리사 업무 도움 자료 제작까지 학교급식 전 과정을 지원했다. 초등 영양교육 도움 자료(3차시), 중등 영양교육 도움 자료(5차시), 초·중등별 권장 식단 4주분, 영양상담 사례, 조리사 동영상 업무 도움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지원단은 현재 학교에 근무 중인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들로 구성돼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자료를 제작했으며, 동영상에도 직접 출연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학교급식 업무지원단(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업무지원단(팀)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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