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광민교회 장원기 담임목사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광민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2001년부터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 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광민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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