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한 해 돌아보는 자활사업 평가회 개최자활유공자 표창, 시화전 및 시낭송회, 사업보고회, 특강 등 진행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11일 포항티파니웨딩홀에서 ‘2024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올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기업, 지역자활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참여 주민, 후원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자활유공자 표창, 인문학교육 결과물인 시화전 및 시낭송회, 우수자활기업 후원금 전달식, 사업보고회,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일 년 동안 추진 해온 자활사업을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자활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역자활센터 임직원과 참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 및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노동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일한다’는 슬로건으로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으로 노동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 노동복지의 실현, 사회적 경제조직과 연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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