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0일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둘리식당(영도구 동삼동소재)을 방문하여 대표자를 격려하고,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물품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를 말한다. 영도구는 음식점 64곳, 이미용업 20곳, 기타서비스업 4곳 등 88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착한가격업소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