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2월 6일까지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현판식, 안전 환경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말하며, 올해에는 연초면 오비리, 동부면 가배리, 사등면 성포리, 남부면 탑포리 4개소를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웃음치료, 공예수업 등 치매예방교실이 운영됐으며,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판식 액자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또한, 치매환자 가정에 미끄럼방지 매트 배부, 안전손잡이 설치 등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치매안심마을 참여자 김 모 씨는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에도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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