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11일 (주)신영티아이(대표 조주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신영티아이는 2004년 창립 이래 김해를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전기정보통신공사와 교통관리시스템 솔루션 분야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주상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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