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년의 가능성을 제주의 내일로 연결’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더큰내일센터 5주년 컨퍼런스’를 오는 12일 부터 13일 2일간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셜홀에서 ‘탐나는인재: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전환 후 2년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탐나는인재들과 탐나는기업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준비되었으며, 나아가 2025년 센터 프로그램 방향성을 논의하는 동시에 제주도 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더큰내일센터 5주년 컨퍼런스’는 △ 제주더큰내일센터 워크숍 △ 도내 기업협회 공동 컨퍼런스 △ 탐나는인재들간 교류 및 논의의 장인 ‘탐나는인재 타운홀 미팅’ △ 제주더큰내일센터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사례, 운영 성과를 볼 수 있는 성과공유회 △ 도내 주요 산업 동향과 전국 청년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더큰내일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더큰내일센터와 제주스타트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스타기업협회가 함께 ‘탐나는인재와 탐나는기업’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자들간 네트워킹이 가능한 도내 기업협회 공동 컨퍼런스가 제주더큰내일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탐나는인재들 간의 교류와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한 ‘탐나는인재 동문회’ 출범을 논의하는 ‘탐나는인재 타운홀 미팅’과 센터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들과 참여자들의 성과를 전시 및 시연하는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탐나는인재 10기 모집 설명회와 ‘더큰내일 컨퍼런스’가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메인행사인 더큰내일 컨퍼런스에서는 개회식 및 시상식 이후 ‘지역과 청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산업별의 동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지는 청년창업 세션에서는 전국 우수 청년 창업사례로 수원의 주식회사 로컬러, 전북 장수군의 장수트레일레이스, 제주의 ㈜아일랜트팩토리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양선식 제주더큰내일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의 5주년과 민간위탁 2주년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그동안 함께 협력하고 고생한 유관기관, 탐나는기업, 도내 마을, 그리고 탐나는인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준비된 자리”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전국 유일의 청년 혁신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더큰내일센터 5주년 컨퍼런스’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더큰내일센터는 혁신인재 양성기관으로 2019년 9월 개소 후 2024년까지 700명의 청년을 선발해 취ㆍ창업을 지원했으며, 오는 2025년 1월부터 탐나는인재 10기를 모집ㆍ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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