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6일과 27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취약지 및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만성질환자이며, 특히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의료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해당 군민은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원격협진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의원은 전일문내과, 김철우푸른내과, 조한관의원이며, 보건진료소는 16개 중 8개(수철리, 보성, 만사, 장신, 나박소, 금치, 몽곡, 조곡) 진료소가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비대면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