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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공동협의체 첫 회의 개최

자치연수원과 제천시, 원활한 이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감자 | 입력 : 2025/02/26 [22:24]

▲ 신규 자치연수원 조감도


[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제천시가 연수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자치연수원과 제천시, 충북개발공사는 27일(목)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협의체(공동대표 : 최낙현 자치연수원장, 최승환 제천부시장)를 출범하고, 연수원 이전에 따른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1월 자치연수원이 제천시 신백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신축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이전 후 안정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연수원과 제천시는 연수원의 성공적 이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호 협력하며, 각종 민원 해결에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앞으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전국 최고의 공무원 및 도민 대상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연수원 이전을 통해 북부권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까지 두루두루 살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은 제천시민뿐 아니라 충북도민 모두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관계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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