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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제시는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함해 저소득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에 해당되며, 사업비는 2억1천만원으로 약 35세대 대상자들에게 세대 당 600만원 범위 내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 시킬 계획이다. 단, 지붕, 화장실(정화조 공사)의 경우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주요 목적으로는 단열재 보강, 창호교체, 도배, 장판 시공 등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대상자 선정 및 위수탁 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4월초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저소득계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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