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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여수시청 상수도과에서 근무 중인 박순용 정수관리팀장이 지난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2025년 상반기 물관리 달인으로 선정됐다. 물관리 달인은 수질 향상 및 유수율 관리 등 상수도 분야에서 20년 이상 업무를 수행하고 기술 개발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무원으로는 박순용 팀장을 비롯한 대전상수도본부 정수팀장, 전남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총 3명이 선정됐으며, 여수시에서는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팀장은 지난 20년간 정수사업장 7개소를 관리하면서 노후 시설물 교체사업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했다. 특히, 지난 2019~2020년에는 이상 가뭄으로 인한 도서 지역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근무 기간 안전사고 없이 수돗물 생산관리에 기여했다. 박 팀장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상수도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무 연찬으로 전문성을 기르고,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직원들과 상호 공유해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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