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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3 본격 운영…지역 교육 혁신 박차

감자 | 입력 : 2025/02/27 [02:41]

▲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3 본격 운영


[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교육혁신지구 시즌3 운영에 돌입하며 지역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지역 주민,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교육자치구를 의미한다.

미추홀구는 지난 2014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 혁신 지구 공모에 선정된 후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2를 거쳐 올해로 운영 11년 차를 맞이했으며, 인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교육혁신지구로서 인천의 민·관·학 미래 교육 협력체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구는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지역교육 혁신협의회 운영,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 운영,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내실 있는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총 4회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혁신지구 운영의 점검과 개선을 위한 환류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구는 총 14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혁신지구 시즌3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책 마을사업,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 있으며, 15개 온마을 학교 운영에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탐방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에도 9억 5천여만 원을 책정해 구도심 내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지역 내 고등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던 외국어 캠프와 수·과학 캠프를 각각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지구 시즌3을 운영해 더욱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력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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