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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주요 정책 자문 등 민․관 소통 창구 역할
감자 | 입력 : 2025/02/27 [03:00]

▲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우리집신문=감자] 강화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 기구이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분쟁 협의・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순 정책 자문기구를 넘어 군민들의 삶 곳곳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5개 분과 100인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치·교육·소통,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인구·미래·화합 등의 분과로 구성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군정에 관심 있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 간의 화합과 협력을 증진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며, “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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