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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 농가 사전교육46개 사업 58개소, 총 40억 1,700만 원 투자로 신기술 보급 박차
[우리집신문=감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개별 농가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난 1월 2일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46개 사업 58개소가 선정됐다. 총 40억 1,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읍면 농민상담소장을 비롯해 2025년 시범사업에 선정된 대표 농가 78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 추진 절차 및 유의 사항 ▲2025년 농촌진흥사업 시행지침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조건 ▲예산 집행 및 정산 등을 안내했다. 특히, 보조금 관리 시스템(e-나라도움, 보탬e)과 연계한 행정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보조금 집행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사업 대상자들이 보조금 집행 절차와 사업 추진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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