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김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확보 120명 취·창업 지원

감자 | 입력 : 2025/02/27 [03:12]

▲ 청년도전지원사업 업무약정 체결식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1억5,800만원), 직장적응지원사업(7,100만원)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지원 3개 공모 사업 모두를 추진하는 기초지자체가 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6개월간 취·창업과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120명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눠 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원, 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취·창업 활동 시 3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촉진장례금 등 고용노동부 사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이수자 사후관리로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협업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