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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공공급식 질 향상 위한 학교급식비 등 5개 사업 58억 9,400만 원 지원
감자 | 입력 : 2025/02/27 [03:21]

▲ 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총사업비 58억 9,400만 원의 지원방법 및 규모 등을 심의·결정했다.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중식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5.4% 인상된 단가로 34개교, 6,155명의 학생에게 연간 47억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쌀 및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구입비 지원(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인증을 받은 거창산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학기 중 조·석식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급식비 지원(저소득층 학교급식비 지원사업)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병철 부군수는 “공공급식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공공급식의 질을 높이고,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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