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연계 치매예방교육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7 [02:53]
[우리집신문=감자] 양평군은 25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파트너 되기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와 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2019년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 등 양평군 치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7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15~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몸과 맘을 잇는 기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치매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주변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만 있으면 나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양평군보건소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관리하며, 치매파트너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aaaaaa
- asdasd23123
- naver.com
- 인스정보미디어
- 인터넷신문 구축, 인터넷뉴스 솔루션, 보도자료 제공
- www.inswav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