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무안군, 청계면 도대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50억원 확보

어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 개발
감자 | 입력 : 2025/02/27 [04:46]

▲ 청계 도대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 계획도


[우리집신문=감자] 전남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청계면 도대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남도 평가와 해수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처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청계 도대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청계 도대항에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물양장 조성, 방파제 연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하여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써의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기반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