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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부녀회장 정책연수 성공적 마무리

상관면 일원서 개최… 리더십‧소통역량 강화
감자 | 입력 : 2025/02/27 [03:49]

▲ 완주군 지역핵심리더(부녀회장) 워크숍


[우리집신문=감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완주군 ‘2025년 지역핵심리더(부녀회장) 정책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에서 갈수록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부녀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내 핵심리더로서 리더십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국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외 연수일정을 변경해 상관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리더의 자기 관리법 ▲소통의 법칙 ▲완주군수 특강 등으로 진행된 첫 날은 선·후배 부녀회장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리더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주제로 부녀회장들의 역할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 기반 조성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앞둔 완주군의 인구 정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뇌를 깨우는 6가지 법칙 ▲작은 나에서 큰 나로 등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상관 편백나무숲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부녀회장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항상 궂은 일을 도맡으며 봉사에 앞장서 주신 부녀회장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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