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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명교육관 제2회 세계유산 특강 개강식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7 [04:15]

▲ 합천군 남명교육관 제2회 세계유산 특강 개강식


[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삼가면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제2회 세계유산 특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 합천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세계 각국의 세계유산을 다뤘던 데 이어 올해는 군민들에게 경남의 세계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창원대학교 사학과 남재우 교수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남명교육관 제2회 세계유산 특강’은 11개의 주제로 2025년 2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한 차례의 역사문화답사가 예정돼 있다.

합천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경남의 세계유산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남명 조식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는 남명 유적지와 남명교육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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