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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예술로 여는 서귀포의 봄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7 [03:32]

▲ '예술로 여는 서귀포의 봄'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기획공연 '예술로 여는 서귀포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국무용과 국악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삶을 예술로 표현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3월 23일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대한무용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다온무용단·연무용단·박다혜무용단이'지드림, 춘하추동'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제주의 사계절과 자연, 사람, 그리고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제주 여성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춤과 섬세한 표현인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월 29일 오후 6시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국악단체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제주를 주제로 한'세상풍경, 제주를 담다' 공연을 펼친다.

우리음악앙상블은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 국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체로 한라산의 신령스러운 기운과 제주 어머니의 강인한 삶, 천혜의 자연과 제주인의 이야기를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예술로 여는 서귀포의 봄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5천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6일 18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예매는 3월 7일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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