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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제75차 정기총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7 [05:26]

▲ 제75차 정기총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고성문화원은 2월 25일 2025년 제7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고성문화원의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총회로 진행됐으며,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문화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식에서는 고성문화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기남 회원이 수상했다.

군정시책 유공자로 선정된 최정임 회원과 이미경 회원은 고성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은 고성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강미혜 회원과 천은진 회원에게 수여됐다.

또한, 문화활동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이길열, 이호권, 허순기 회원은 고성문화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평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회원 단합을 위해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토론을 거쳐,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성문화원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류해석 부군수는 “지난해 전국 지방문화원 종합경영분야 우수상 수상, 경남도 평생학습박람회 대상수상(오카리나 앙상블) 및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고성문화원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문화원은 2025년 사업으로 △문화학교 운영 △제15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문화유적지 순례 △향토사료조사연구 △소가야풍물단 운영 △전통차 만들기 행사 및 다도 봉사활동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문화소외계층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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