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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 현대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 개선 완료, 교통정체 해소 기대주민 요청 반영한 도로 확장 및 교통시설 정비 완료
[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체계 개선사업 준공을 하루 앞두고 주민들에게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염포·양정 지역주민들과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염포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주거지역과 학교(울산마이스터고, 효정중)가 나뉘어 있어 통학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1차로 → 2차로) ▲신호운영 체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보도 정비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주민들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준 백현조 위원장의 노고를 인정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위원장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신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통해 현대차 출고센터 일원 염포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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