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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4개 시책영역, 12개 이행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통영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통영시는“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라는 비전 아래 지역 환경교육 기반강화, 학교환경 교육 강화, 사회환경 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시책영역을 기반으로“환경교육 생활화로 시민 환경의식 함양”과“지속가능발전 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환경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교직원, 학생 중심의 학교환경교육 사업과 탄소중립 분야와 ‘바다의 땅 통영’이라는 통영시의 슬로건에 맞는 해양환경보전 분야 교육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2024년에 곤리도에서 처음 시행한‘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3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중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위헤‘환경교육 특화마을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 환경교육 관계자는“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통영이 환경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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