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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유치원 1곳, 어린이집 4곳을 (가칭)영유아학교로 지정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공유회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모임에서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별 운영 사례 발표와 성과 보고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천적 경험과 효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방은영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강사의 5세 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초등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 이해와 협력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 과제들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유보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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