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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주공항에서 렌터카 빌리러 가면서 안전운전 공부해요.

교통사고 예방 위해 렌터카 업체 왕복 셔틀버스 안에서 안전운전 동영상 송출
감자 | 입력 : 2025/02/27 [06:13]

▲ 렌터카 안전운전 동영상 장면


[우리집신문=감자]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공항에서 렌터카 업체를 왕복하는 셔틀버스 안에서 안전운전 동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공항에서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이 불가능해 5~15분 거리의 각 렌터카 업체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SK렌터카 등 제주도 내 렌터카업체와 협업해 관광객들이 본격적인 렌터카 운행 전 셔틀버스 안에서 제주 도로 특성과 기상상태를 잘 설명한 교통사고 예방 교육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최근 5년 간 제주도서 발생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2,338건으로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여 안전운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는 관광지 특성상 렌터카 사고가 매우 취약하다.”며 “렌터카 안전운전 동영상을 참고해 초행길을 나설 때는 출발 전 목적지 경로를 확인하고, 운전 중 tbn제주교통방송에서 실시간 제공하는 교통·기상정보를 귀 기울여 안전운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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