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을 운영해 20명의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취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된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1기 기본과정은 진로설정이 미흡한 구직자들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취업역량을 높여가기 위한 과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 1일 차 일의 의미와 취업 동기 부여 ▲ 2일 차 토퍼작업을 통한 자기 응원 문구 만들기 ▲ 3일 차 취업성공전략 수립으로 진행됐으며, 하루 3시간씩 3일간 단계별로 참여하면서 실전대비전략을 완성해 나갔다. 경력이음교실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한 적도 많은데 앞으로는 응원 문구를 가까이 두고 힘들 때마다 나를 응원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진로가 이미 설정돼 바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력이음교실 플러스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경력이음교실 플러스 과정은 소규모 맞춤 컨설팅으로 개인별 욕구와 특성에 맞는 구직기술향상을 집중 지원해 경력단절기간을 줄이고 빠른 사회재복귀를 돕고 있다. 센터는 오는 3월 11일 취업면접 이미지메이킹 전략과 3월18일 합격을 부르는 면접스피치 전략으로 실전을 대비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재취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원하는 직무와 분야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필요한 역량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경력이음교실이 이러한 활동을 돕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