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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외식업지부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5/02/27 [08:31]

▲ 외식업지부 제60회 정기총회


[우리집신문=감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15개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오는 4월에 있는 전국 수산인의 날을 시작으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세계유산축전,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등 고창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위생과 친절을 다하자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특히 고창군은 365일 친절, 청결, 안전운동을 전개하고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관 고창외식업지부장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 한 가지 더 추가하는 미식의 도시를 잘 만들어 고창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건강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민생안정과 미래 백년을 내다보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가고 있는 외식업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맛있는 고창군 음식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안 철도 5차 국가 철도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요식업 대표들의 마음을 담은 서해안 철도망 구축 촉구 결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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