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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창군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문체부는 지난달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균형발전 성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고창군은 23년도에 이어 24년에도 ‘우수’로 선정되어 법정 문화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고창군은 2022년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치유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고창군 14개 권역 내 141개 문화공간 발굴, 1,402건의 프로그램 및 행사 진행, 약 7만5천여 명의 문화도시사업 참여자 등이 있으며, 사람-문화-공간을 연결하여 문화도시 2년차로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구현해냈다. 이문식 센터장은 “고창이 우수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건 지역주민분들과 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고유한 문화자원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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