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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낙조길 저류지 정비사업 완료

사업비 5억 원 투입 저류지 용량 기존 7,000㎥에서 1만 2,380㎥로 확장
감자 | 입력 : 2025/02/27 [08:37]

▲ 제주시, 한경면 낙조길 저류지 정비사업 완료


[우리집신문=감자] 제주시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한경면 낙조길 저류지 정비사업’을 2월 19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며, 농경지 침수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존 7,000㎥였던 낙조길 저류지 용량을 1만 2,380㎥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저류지 확장과 함께 원활한 우수 방류를 위한 자연침투조와 방류관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저류지 겹담정비, 출입문 설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유지관리가 가능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이번 저류지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영농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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