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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얼음 낚시터 얼음 파쇄…“춘천 시민을 위한 안전엔 양보 없다”춘천 내 얼음 낚시터 10개소 중 4개소 낚시터 접근로 얼음 파쇄 완료
[우리집신문=감자] “춘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선 어떤 양보도 없습니다” 춘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춘천 내 주요 얼음 낚시터 접근로의 얼음을 파쇄했다고 27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주요 관리 대상인 얼음 낚시터는 ▲사북면 지촌리(현지사 앞·마을회관) ▲사북면 신포리 ▲사북면 원평리 ▲사북면 고탄리 ▲사북면 인람리 ▲서면 오월리 ▲서면 현암리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 주변 ▲삼천동 옛 중도배터 주변으로 총 10개소다. 해당 얼음 낚시터에 대해 춘천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출입을 전면 통제했고, 이와 함께 굴삭기를 동원해 얼음 낚시터 접근로의 얼음을 파쇄했다. 얼음 낚시터 접근로 얼음 파쇄를 통해 해빙기 얼음 낚시터 접근을 원천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얼음을 파쇄한 낚시터는 ▲사북면 신포리 ▲사북면 지촌리(현지사 앞·마을회관) ▲서면 오월리다. 서면 현암리와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 주변의 경우 이미 해빙이 완료됐고, 사북면 원평리, 사북면 고탄리, 사북면 인람리는 낚시객이 없어 별도로 얼음 파쇄 작업을 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얼음 낚시터 내 불피우기 등을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했으며, 얼음두께도 수시로 확인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시민 안전을 위해선 어떠한 양보도 없이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얼음을 모두 파쇄했지만, 그럼에도 얼음 낚시터를 출입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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