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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소음지역 학생 위한 5억 7천만원 규모 장학금 지원3월 4일부터 고등학생·대학생 450명 모집...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중 가장 큰 규모의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간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 사업’은 도 예산과 한국공항공사 주민사업비를 통해 총 5억 7,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는 전국 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장학금은 해당 지역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 220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230명에게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단, 2021년 한국공항공사 장학금 수혜자와 2022~2024년 동일 사업 수혜자, 현재 휴학 중인 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이 사업은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 428명에 고등학생 385명, 대학생 532명 등 총 917명이 신청했다. 지원 신청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지역점수(50점)와 거주기간(50점)을 기준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0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류일순 공항확충지원단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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