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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꿈을 실현할 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아동 437명(260세대)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해 52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43개소), 보건소(4개소), 기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45개소 유관기관에 아동통합사례관리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관에 방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찾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본서비스 1종(사례관리) △필수서비스 11종(건강검진, 부모교육, 아동권리 교육 등) △맞춤서비스 19종(건강관리 지원, 주거환경개선서비스, 가정방문 기초학습지원, 오감발달,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와 같은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31개 프로그램에 2천15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아동 직업 체험 △위생 취약 가구 정리‧수납 교육 △마하콘서트 천문대 체험 등 과거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청주시만의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부족한 자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이미 발굴된 자원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아동들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맞춤형 드림스타트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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