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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제주도, 자연재난 예방에 642억 원 투입

재해예방 조기 추진단 운영과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등에 행정력 집중
감자 | 입력 : 2025/02/27 [09:27]

▲ ‘안전 최우선’제주도, 자연재난 예방에 642억 원 투입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안전을 위해 올해 자연재난분야에 642억 원을 투입한다. 재해예방사업과 국가하천 정비,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국고보조금 308억원을 확보해 4개 사업 20개소에 총 616억 원(국고 50%)을 투입해 자연재해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 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개소 1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 14억 원 ▲우수저류시설 3개소 120억 원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상습 침수지역 2개 지구와 붕괴위험지역 1개 지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462억 원을 투자해 위험을 해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제주 최초의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천미천은 관리방향 재정립을 위한 하천기본계획 용역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11대), 제2종시설물 등록 등도 함께 추진된다.

국가하천(천미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 12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 8억 원이 투입돼 체계적인 하천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휴대폰을 통해 개별적으로 재난방송을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전송시스템을 갖춘다.

재난문자 내용을 수어영상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수어영상 서비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과 기상관측 장비의 데이터를 전자지도 기반으로 통합한 통합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건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1월 2일 구성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지구에 대한 현장점검과 대책회의를 통해 양 행정시와 함께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장별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필요 시 안전관리자문단 인력풀,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관계부서 등과 함께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취약점을 집중 개선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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