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무안군 운남면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김용환)는 지난 4일 운남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방한·방풍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풍이 자주 불고 바람이 세차게 통과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용접 기술 등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회원 10여명은 판넬로 방풍막을 설치하고 문을 제작하는 등 주거 환경에 맞춘 작업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환 청년회장은 “이번 방한·방풍사업을 통해 어르신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매년 함께 힘을 모아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방한·방풍 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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