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 등 통합방위 업무보고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2025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통합방위 상정 안건 논의 등 4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까지 이어지면서 남북 간의 긴장감이 커져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의 비상 대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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