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의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의성문화원에서 ‘2024년 4/4분기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도내 각 지방문화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잔여 문화행사 일정과 2025년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의 환영사와 박태주 의성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 진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의성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최치원문학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석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지방문화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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