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관내 사업장 3개소와 함께 ‘워킹홀릭 사업장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 150명이 참여했으며, 직장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바르게 걷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진 및 상담, 한 달 15만보 걷기 챌린지, 사업장별 커뮤니티를 통한 바르게 걷기 정보 제공, 건강생활실천 미션 인증 등으로 구성되어 바르게 걷는 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했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진행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전달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즐거운 걷기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직장인 및 남구 주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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