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는 5일, 순창한우명품관 연회장에서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공감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유현주 강사를 초청해‘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현주 강사는 현재 채널A‘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고정 출연 중이며, 통일메아리악단 대표와 통일안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사는 자신의 북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애숙 협의회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준비를 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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