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영주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꾸준히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4천8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영락 이사장은 “영주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환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사)영주상도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영주상도회는 지역을 화합시키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모임으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영주발전을 위한 친목 도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은 누적액이 1,081만 원에 달한다. 윤창훈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영주시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꾸준히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영주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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