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광군은 4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6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아동권리와 함께하는 ‘경제야 놀자’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기초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아동권리와 연계된 실질적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경제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돈의 탄생과 발달’, ‘화폐의 종류’, ‘화폐 사용 시 주의사항’ 등 기초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진 용돈 관리 시뮬레이션과 시장 체험을 통해 경제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아동들의 큰 호기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경제를 놀이처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용돈 관리와 계획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경제적 자립과 책임감을 배우고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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