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된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누기새마을재활용센터(재활용 녹색행복가게)운영 수익금 환원 사업
[우리집신문=감자] 충주시새마을회는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2월~12월,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윤번제로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등 물품을 수집하여 수선 등의 손질을 거쳐 필요한 분들께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비하고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세대 등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빨래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수집, 아이스팩 수거・세척・무료나눔 등 자원의 중요성과 근검.절약정신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특산품 판매코너도 함께 운영하여 수익금을 조성했다. 충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한해 동안 재활용 녹색행복가게(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수익금을 보다 뜻 있고 보람 있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2024. 12.6. 10:00부터 대소원면 금봉산농원에서 다문화 가정 10가정과 읍면동부녀회원간 멘토링으로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만들어진 고추장・된장을 다문화 50가정에 전달했다.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최숙자 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가까워 지길 바라며,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 전통장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눔으로써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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