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겨울 의류 나눔 행사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우리집신문=감자]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4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8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겨울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입국해 겨울 의류가 부족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모니터링 기간에 맞춰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추진돼 더 의미가 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여름철에 수거한 겨울 의류를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으로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옥경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장은“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의류 나눔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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