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산업 전문 전시회로 친환경·스마트·항공·교통 모빌리티 분야의 37개 기업이 1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수도권의 전문 모빌리티 행사에 참여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기업 투자지원제도를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가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 기간을 내년 10월로 연장하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일정이 연기됐지만, 시는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는 창원임을 알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한국재료연구원 주관 KIMS TECHFAIR 2024 등 5개의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업투자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하여 힘을 쏟았다. 이유정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 홍보관 운영으로 시의 편리한 정주여건 등 기업 친화적인 혜택과 지역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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