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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어촌계, 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사업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470만원 기탁

감자 | 기사입력 2024/12/05 [04:54]

일산어촌계, 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사업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470만원 기탁

감자 | 입력 : 2024/12/05 [04:54]

▲ 일산어촌계 성금전달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동구 일산어촌계(계장 이생환)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일산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47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일산어촌계는 동구청으로부터 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위탁받아,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 7~8월에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했으며, 협약 조건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일산경로당과 번덕경로당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됐으며, 지역 아동들의 학습과 방과 후 활동을 돕기 위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35만 원씩 전달됐다.

이생환 어촌계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어촌계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어촌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일산어촌계의 수익금 기부는 해수욕장 운영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 모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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