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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청소년 환경교육 특강은 안동대학교 김태동 교수님을 강사로 초청해 12월 12일 경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성희여자고등학교, 20일 경안고등학교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의 주요 강의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 재활용, 자원보존과 같은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환경교육센터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이번 청소년 환경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이해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게 된다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 대한 환경교육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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