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제345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5일 평창읍 올림픽 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주제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전통시장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과 관계 기관은 올림픽 시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화재 시 국민 행동 요령,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주의 사항 등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전통시장 내에 설치된 소방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전통시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가 빠르게 확산하므로 예방 활동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라며 “시장상인 등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조성과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